현대자동차그룹이 모바일 로봇 개발 가속화를 위해 고정형 라이다 센서 전문업체인 에스오에스랩과 협력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화)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현동진 로보틱스랩장,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오에스랩과 ‘모바일 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내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새로운 영역에서의 도전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 · 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경남 고성군과 창원시를 잇는 국도 14호선 중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암면까지 7.5km 구간의 4차로 시설개량공사를 마치고, 5월 18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해당 공사는 사업비 1,130억원을 투입하여 ‘14년 3월 착공 이후 8년 3개월 만에 마무리되었으며, 지난해 9월에 개통한 고성군 고성읍과 창원시 진전면 간 10.2km 구간의 4차로 신설·확장공사에 연결된 사업으로 이번 개통으로 고성군~창원시 간 국도 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되었다.▲ 삼락 교차로▲ 보대 교차로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하루 평균
삼성전자가 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2에서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어워드를 받으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먼저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Commercial Integrator)와 CE Pro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등 총 5개 제품을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로 선정했다. ‘더 월’은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
LG전자가 출시한 2022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 전 제품이 세계 유력 인증기관들로부터 연달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LG전자의 2022년형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은 최근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환경마크를 받았다. ECV는 재활용 소재 사용량 등 친환경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마크다.앞서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13일 인도는 밀 국제가격 상승, 올해 자국 내 이상고온으로 인해 밀 작황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밀 수출 중단을 발표하였다. 인도는 세계 3위 밀 생산국이지만 수출량은 전 세계 수출량의 4% 수준을 차지(출처: 미국 농무부, ’22/’23년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분용과 사료용으로 연간 334만 톤의 밀을 수입(’20년 기준)하고 있는데 제분용은 미국․호주․캐나다에서 전량 수입 중이며, 사료용은 대부분 우크라이나․미국․러시아 등으로부터 수입(입찰 가격에 따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용재·경관·약리 등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후박나무의 우량 개체 선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난대활엽수종으로 울릉도, 제주도 등 남쪽 바닷가 산기슭 및 도서 지역에 자생하며 최대 수고 20m, 직경 1m까지 자라는 키가 큰 나무로 자란다.특히, 후박나무는 식물 군집 조성이 변화하다가 생태적 조건에 의해 장기간 안정을 지속하는 상태에 주로 나타나는 극상 수종 중 하나다.이에,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난대지역에서 자라는 식물
배우 김민하가 새로운 글로벌 패션 아이콘이자 막강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Apple TV+ '파친코'의 주연이자 올해 가장 강력한 뉴페이스로 떠오른 배우 김민하를 향한 패션·광고계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김민하는 패션 잡지 'WWD 코리아' 단독 커버를 장식하며 패션계에서의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실제 뷰티, 주얼리, 패션 브랜드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김민하는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Co.)와 함께한 '마더스 데이' 캠페인에도 참여하기도. 이렇듯 다수의 러브콜을 받
G-ART (국제미술포럼) 공동대표인 고완석 작가가 지난 4월12일~4.26일 "LOOK"이라는 주제로 24번째개인전시회를 열었다.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고완석 작가는 현재 사단법인 G-ART 공동대표와 강남미술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G-ART라는 미술단체를 직접 창립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3만여명의 미술관련 작가들과 열린 소통을 하며 미술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진=고완석 작가"LOOK" 이라는 주제어에 걸맞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투명성을 이용하여 작품과 감상자
현대로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경영 시스템(PMS·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인증 심사에서 국내 방산 업계 가운데 최고 등급인 ‘레벨 8’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PMS 인증은 2005년부터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과 모든 분야의 경영 시스템을 진단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기업 역량 진단 프로그램으로, 레벨 1부터 레벨 10까지 나뉘어 있다.현대로템이 획득한 레벨 8은 국내 방산 업체가 기존에 인증받은 등급 가운데 가
키워드별 인플루언서들의 하루를 펼쳐보는 V-log 형식의 신개념 토크·정보 프로그램이 탄생한다.26년차 탑모델 송경아와 SBS를 대표하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SBS '경아윤아의 브런치톡'은 오는 5월 13일 (금) 아침 10시 30분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기존의 MC와 리포터의 전형적인 모습에서 탈피! 영상으로 된 잡지를 보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제공할 예정이다.SBS '경아윤아의 브런치톡'은 메이크업·패션·이너뷰티 등 아침을 아릅답게 여는 모든 뷰티와 여행·힐링·다채로운 문화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그간 감염병 등 재해 발생 시 공유수면 점용·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국민들의 경제적 피해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2021년 11월 30일, 재해나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공유수면 점용·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2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대상지로 경북과 전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지역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역 기반의 한복 기반시설을 조성해 한복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한복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 사진=문화체육관광부특히 한복 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내 한복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 한복
SK텔레콤이 AI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INTEGRIT, 대표이사 조한희)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들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위치한)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SKT와 인티그리트는 이러한 흐
포스코가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재 ‘PosLoop(포스루프)355’를 네덜란드 하트(HARDT)社에 공급한다.PosLoop355는 포스코가 타타스틸 네덜란드와 협업해 개발한 하이퍼루프 튜브용 열연 강재로, 포스코는 오는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하트(HARDT)社가 네덜란드 그로닝겐(Groningen)주(州) 빈담(Veendam)시(市)에 설치하는‘유럽 하이퍼루프 센터(Europe Hyper loop Center)’시험노선 450m 구간에 275톤을 공급하게 된다.포스코는 2020년부터 하트(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