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7억원 상당 소비 촉진 이벤트 열린다

온누리소비복권·만원의 행복권·경험형마켓 경품 등 다양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개최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하 ‘윈·윈터 페스티벌’)’에서 총 7억원 상당의 소비 촉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윈·윈터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온누리소비복권, 만원의 행복권, 경험형마켓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첨으로 최대 100만 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과 최대 200만 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먼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때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내년 1월 28일까지 격주마다 당첨자를 추첨하며,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이벤트 참여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소비 촉진을 위해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인 4회차(12월 11~17일)와 5회차(12월 18~24일)에는 이벤트 응모기준과 추첨 주기를 조정한다.

당초 누적 결제금액 5만원당 응모권 1회가 적립되는 방식이었으나, 4~5회차에는 누적 결제금액 1만원당 응모권 1회가 적립되며 2주 단위 추첨 주기를 1주 단위로 변경 운영한다.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인 4~5회차에 모두 1만 240명을 추첨해 ▲1등 100만원(40명) ▲2등 50만원(80명) ▲3등 20만원(200명) ▲4등 5만원(800명) ▲5등 1만원(4000명) 등 매회 2억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주 문자 등을 통해 발표하며, 이달 중순 이후부터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당첨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전통시장·소상공인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소상공인·전통시장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누리집에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 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 1개당 1회 응모 가능하지만 응모 횟수에는 제한이 없고, 응모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다.

만원의 행복권 당첨금은 ▲1등 200만원(50명) ▲2등 50만원(100명) ▲3등 5만원(2700명) 등 총 2억 8500만원 규모다.



▲ ‘윈·윈터 페스티벌’의 주요 이벤트.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윈·윈터 페스티벌에서는 소비자가 거주지 인근의 경험형 스마트마켓을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는 ‘경험형마켓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험형 스마트마켓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으로 전국 326개사가 분포해 있다. 전국 매장 위치는 이벤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이벤트는 소비자가 경험형 스마트마켓을 방문하고 업로드한 방문 후기 SNS 포스팅과 1만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마트워치와  커피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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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