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흠제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11대 후반기 대표의원 후보등록

"강한 민주당 만들어 서울탈환·정권교체를 향한 구심점 되겠다.”

오는 19일 후반기 서울시의회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성흠제 서울시의원(은평 1)은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은평 1)


 성흠제 의원은 35명의 민주당 의원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지혜를 모아 오세훈 시장과 싸우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11개의 공약을 내세웠다.


□ 주요 공약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원내 정책연구개발TF팀 구성
2. 지방의회 후원회 허용에 따른 효과적인 사용 가이드라인 구축
3. 현장 중심 민생실천위원회 부활
4. 원내수석 제도 개편(운영수석과 정책수석의 분리)을 통한 효율적 운영
5. 정책 수석을 통한 상임위원회 의정 활동 지원
6. 원내대표단 내 다문화위원회 신설
7. 의원별 1정책보좌관 강력 요구
8. 의원별 공약사업 예산 확보
9. 지역별 역점 사업 공유를 통한 의원 관심 사업 적극 지원
10. 의원별 지역구 위원장과 간담회 정례화
11. 여야 협의를 통한 민원 담당관제 신설

 성흠제 의원은 "강력한 추진력으로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서울 탈환과 정권교체에 앞장서며, 정부·여당을 심판하고 국민을 위해 일을 하며 민생을 잘 보살피라는 민의(民意)를 따라 사명감을 가지고 35명의 민주당 의원님들과 오로지 서울시민만을 바라보며 한목소리 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성흠제 의원은 은평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서울시의회 제10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상근 부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역량을 인정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대표의원 당선 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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