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지역과 연계해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김재희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를 위한 개념, 필요성을 설명하고, 다른 시·도 교육지원청 운영 현황, 부서 간 협업 중요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지자체, 외부 복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만큼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직원이 협력해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