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아벨 출연 JTBC '멜로가 체질' 오늘 첫 방송

▲ 이미지출처: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류아벨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오늘 첫 방송 한다.

‘멜로가 체질’은 1,6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코믹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이다.


특히, 이병헌 감독의 주특기인 감각적인 유쾌함이 안방극장에도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아벨은 극 중 다큐멘터리 감독 겸 제작사 대표 김아랑 역을 맡았다.

소박한 집무실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제작사 대표의 개성 넘치는 일상을 류아벨만의 감성과 깊이로 그려낼 예정이다. 류아벨은 ‘김아랑은 커리어 우먼으로 늘 정신없이 분주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이은정(전여빈 분)에게는 가장 편한 언니로 이은정의 일과 사랑, 일상에 대한 모두 들어주는 정이 많은 인물이다.’라며 본인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아벨은 20편 이상의 독립영화를 비롯해 영화 ‘베테랑’, ‘샘’, 등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이다.


또한, 2018년 tvN의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서른 살 여자 친구들 간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JTBC 코믹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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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