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구로구 도림천 지구사랑 쓰레기 줍기 캠페인 진행

(재)선도문화진흥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지구사랑 실천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17일에 전국적으로 쓰레기 줍기 및 자연보호 활동을 하였다.


이 날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쓰레기가 증가되면서 위기 의식을 느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지구사랑 쓰레기 줍기 캠페인’(이하 쓰줍 캠페인)을 전국적인 단위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그 동안 회원들은 깨끗한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운동으로 쓰레기 줄이기, 포장용기 자제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쓰레기 줍기 등 지구 사랑 실천 항목을 정하여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국 50여개 지회별로 매달 1회 이상 가까운 하천변이나 공원, 유적지 등에서 ‘쓰줍 캠페인’을 해왔다. 회원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 플로깅)의 형태로 자발적인 활동도 해오고 있다.


(재)선도문화진흥회 수도본부는 그 동안 한강망원공원, 잠실한강공원, 마니산, 우면산, 불광천, 독립문역, 서대문형무소, 안산둘레길, 안양로데오거리, 용인시 수풍공원, 수지 도서관, 인천시 연수역, 원인재역, 포천시 탄현강 비둘기낭 폭포, 등에서 2021년 7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쓰레기 줍기를 진행하여 지역 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었다. 회원들은 하천 주변 산책로 수풀 속에 숨겨진 담배꽁초, 버려진 음료수병, 휴지 등을 주우면서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과 지구 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번 행사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구로구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도림천에서 실시했다.


쓰줍 캠페인으로 도림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리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선도문화진흥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구 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구 시민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실천들을 지속할 계획이다.


(재)선도문화진흥회는 2012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문화연구 및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선도수행방을 운영하는 등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지구인 정신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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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