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점검 실시

참여자 모집부터 개인정보 관리까지, 사업 추진 실태 철저 점검


수원시가 9월 12일까지 관내 노일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1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8월부터 시작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참여자 모집·선정 ▲참여자 관리(활동·근무관리, 활동비 지급 등) ▲사업 추진 실적 ▲보조금 집행관리 ▲개인정보 관리 등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이나 미담 사례 등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 시 적절한 행정조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노인일자리 사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지원사업의 질을 높이고, 노인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다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