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와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9. 20.(금) ~ 11. 11(월)이며, 공모 대상은 2024년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에 참여했던 만19세~만39세 참여 청년이다.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은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으로 CJ제일제당이 청년센터에 냉장고 설치를 지원하고 햇반 냉동식품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이 된다. 2024년부터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습관 지원 키트 제공 및 제로웨이스트 실천 교육, 가치소비실천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식습관 지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나에게 나눔냉장고란 다”를 주제로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에 참여했던 경험을 에세이, 웹툰, 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공모전은 예선을 통해 ▴CJ제일제당상 3명, ▴나눔냉장고상 3명, ▴서울청년센터상 3명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예선 수상자 중 3명은 11월 넷째 주 진행 예정인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자신의 경험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수상작들은 서울광역청년센터 SNS채널, 홈페이지 등에 업로드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광역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smy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운영사무국(02-6358-063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보다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정책의 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청년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하였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