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 청춘 삼총사의 사랑스러운 일상 담은 4차 티저 공개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유쾌한 로맨스와 예고된 이별의 이야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사랑스러운 청춘 시너지로 광대 미소를 부를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유쾌한 별명이 담긴 4차 티저 영상(https://youtu.be/_I2INEU_EJw?si=vUK0ERowBaPM3Yab)으로 개성 넘치는 세 청춘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뭉치면 든든하고 흩어져도 사랑스러운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윤주원은 온 학교를 뛰어다니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 덕에 또라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황. 자신이 ‘호랑이인 줄 아는 토끼’처럼 두 오빠 사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반면 김산하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투닥거리는 윤주원과 강해준에게 잔뜩 지친 표정을 하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성을 예감케 한다.


고슴도치처럼 뾰족하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기분을 풀어주려 케이크를 사주는 등 누구보다 두 사람을 아끼는 김산하의 다정한 행동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돌고래같이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가족들 중 가장 눈물이 많은 강해준의 반전 매력도 흥미롭다. 농구장 안에서의 자신만만한 태도와 달리 누군가의 품에 안겨 설움을 삼키는 강해준의 순둥한 얼굴이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고슴도치, 토끼, 돌고래처럼 무해한 세 청춘이 한 자리에 뭉친 광경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학교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이들의 위풍당당한 표정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당연히 계속 이렇게 살 줄 알았다”는 윤주원에게 “돌아오면 그렇게 할게”라고 말하는 김산하의 대답은 이들에게도 곧 이별이 찾아올 것을 짐작하게 한다. ‘언제나 함께인 게 당연했던, 조금은 특별한 세 청춘’이 떨어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의 4차 티저 영상은 해동시를 뒤집어엎을 삼총사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찬란하던 청춘과 함께 다가올 이별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다정한 고슴도치’ 김산하와 ‘호랑이인 줄 아는 토끼’ 윤주원, ‘울보 돌고래’ 강해준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리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사진 제공: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4차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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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한국시민방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