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은평, 구직 단념 청년들과 함께한 25주 간의 동행 종료

서울청년센터 은평,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1,2기 프로그램 종료

 서울청년센터 은평(센터장 박주성)은 지난 27일,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25주 장기 과정)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 과정 프로그램은 지난 3월 5일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총 2기수로 진행됐다.




 본 과정은 총 25주간 진행되었으며 요리 만들기 및 문화체험 등을 통해 활력을 찾을 수 있었고, 이력서 작성, 면접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및 기업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는 “막막했던 취업 준비로 인해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던 시기를 잘 극복하게 돼서 좋았다”고 전하며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열심히 해볼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해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서울청년센터 은평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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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