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최하는 "민주주주를 위한 정상회의"에 대한 중국의 비판

중국 외교부 대변인 판공실이 발표한 11월 29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정례 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와 원빈은 월간 마카오"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와 원빈은 국제사회는 미국이 주최하는 "민주를 위한 정상 회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식 민주는 파탄된 지 오라며 이번 대회는 합리성과 합법성이 결여된 대회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미국이 자신의 잣대에 의해 민주국가를 선정하는 것은 민주를 미국의 사유물로 인정하는 것이며 민주의 정의를 이탈한 반민주의 사유라고 비난하였다.


와 원빈은 올해는 냉전 결속 30주년을 맞는 해로서 미국이 주최하는 "민주를 위한 정상 회의"는 냉전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국제사회는 이를 예의 주시해야 하며 미국의 반민주를 저지하고 국제사회의 화합과 합작, 평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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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