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터뷰 두번째 이야기] 나는 균형있는 삶을 추구하며, 유쾌하고 명쾌한 사람입니다.

서울시 은평구 주민 곽미영님, "나는 균형있는삶을 추구하며, 유쾌하고 명쾌한 사람입니다."

'[시민인터뷰]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는 KCB 한국시민방송에서 진행되는 기획 인터뷰입니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주변에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기획 인터뷰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됩니다.



Q1. 은평구 거주기간
거주기간은 23년 정도 됩니다. 결혼하고 은평구 갈현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Q2. 은평구에서 살면서 좋은 점
은평구는 잘살고 못 살고를 떠나서 저와 같은 수준의 사람들이 많아서 안정감이 듭니다.
북한산은 저에게 휴식을 제공해 주었고요, 마을 사람들과 관계를 확장해 나가면서 함께 희노애락을 공유할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하고 있어요.
특히 교육콘텐츠사업에 참여하면서 마을로 나와서 성장하게 되었고, 현재는 은평 아동 청소년 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타 시구에서 은평 교육 콘텐츠와 같이 마을 자원을 엮는 것에 대해 큰 어려움을 느끼는데 은평은 그 일을 잘해내어서 모범이 되고 있답니다.

Q3. 은평구에 바라는 점
은평구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아파트 단지도 많아지면서 세련된 도시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소통만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Q4. 내가 주는 은평구 정보
여러분들 은평구로 오너쉐프님들과예술가분들이 모여들고 있어요. 연신내에 여러분들이 모른는맛집들이 많이 있답니다.
연신내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로 오셔서 맛집 탐방한번 해보셔요~^^

Q5. 나에게 은평구이란?
저에게 은평이란 제 삶의 역사 중20대~40대가 담겨있는중이고담겨있는 곳입니다. 개인의 치열함과 더불어 이웃들과의만남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간 성장일기 같은곳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사랑하는 것은 내 삶의 질을 좋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신청>
대한민국이라면 전국 어디든, 전 세계 어디서도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분들은 인터뷰 신청을 받습니다.
문의 : 02-356-6167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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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