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터뷰 열일곱번째 이야기] 나는 취업준비생 최다미입니다.

서울시 강서구 주민 최다미님, "나는 취업준비생 최다미입니다."

'[시민인터뷰]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는 KCB 한국시민방송에서 진행되는 기획 인터뷰입니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주변에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기획 인터뷰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됩니다.

Q1. 강서구 거주기간
대학 졸업을 하고 이제 2년정도 되어갑니다.

Q2. 강서구에서 살면서 좋은 점
일단, 김포공항이 가까워서 정말 좋아요. 지방을 갈 일이 있을 때 정말 편합니다.
강서구에는 서서울호수공원이라는 아주 큰 도시근린공원이 있어서, 힐링하고 싶을때나 운동하고 싶을 때 자유롭게 가서 쉴 수 있습니다.

Q3. 강서구에 바라는 점
강서구에 빨리 서울청년센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청년들이 자취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 강서구라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그리고 노인분들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Q4. 내가 주는 강서구 정보
강서구에는 가성비 좋은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강서구 주민이 추천하는 찐 맛집 리스트 갑니다!
영양족발순대국, 유림 가양본점, 전주뼈해장국감자탕, 등촌칼국수 등
맛집이 정말 많으니까 꼭 방문해보세요! ㅎㅎ
그리고 산책하기 좋은 봉제산과 서서울공원 그리고 서울식물원을 추천합니다.

Q5. 나에게 강서구란?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곳

Q6. 내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
대학교 1학년 때 아무 생각없이 맘놓고 놀러다니고 여행다니던 그 순간입니다:)


Q7. 내가 원하는 사회
도심 속 동물들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

Q8. 앞으로 내가 그런 이상향을 위해 하고 싶은일들
동물보호단체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요. 특히 개체 수가 늘어나는 길고양이들의 TNR 활동에 동참해 사람과 길고양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도심 환경을 마련하고 싶어요. 또 동물 로드킬은 운전자가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저는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어요. 예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로드킬 동물 사체를 발견했다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니 목격한 위치와 주변 환경을 기억해 110번으로 꼭 신고해주세요.


<인터뷰 신청>
대한민국이라면 전국 어디든, 전 세계 어디서도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분들은 인터뷰 신청을 받습니다.
문의 : 02-356-6167
E-Mail :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시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재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