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청정에너지 스쿨 통해 청년 기술인재 양성

전국 직업계 고교생 대상 3일간 기술교육 실시, 청년 일자리 확대 기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산학연계 활동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을 위해 전국 10개 직업계 고교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정에너지 스쿨 기술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주관하는 ”청정에너지 스쿨“은 2018년 11월 ‘산학연계 활동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를 혁신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개년 동안 총 249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으며, 천연가스설비 정비 및 에너지 플랜트 분야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 시행하는 ”청정에너지 스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27개의 직업계 고등학교가 응모하였으며, 외부 추첨 전문기관을 통해 전국 10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지난 6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실현 활동과 ESG 상생협력의 노력으로 2021년 교육부 장관이 주관한 “교육기부 우수기관”, 2023년에는 교육부 및 상공회의소 주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 가스과학관 견학 △인천기지 버스투어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 견학 △NCS직업기초능력 대비 전략 및 면접 전반 기술 △공기업 채용제도 △팀빌딩 프로그램 △VR(가상현실)정비 체험 △선배와의 대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 등 취업 중심 커리큘럼을 통한 집체교육과 현장학습으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천연가스·수소에너지 분야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특히, 에너지 공기업 취업을 준비중인 직업계 고등학생에게 NCS직업기초능력 대비 시험 준비 및 면접 전반 기술, 선배와의 대화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정비사업본부장(홍광희)은 ‘세계 최고 정비기술의 자부심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자기개발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기술인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교육 개발을 통하여 에너지 플랜트분야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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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