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위의 텔레그램 관련사건의 가해자들, 이제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용서를 해서는 안 된다.

다시는 ‘n번방'과 '박사방'이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일시적이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그림 : 차현민기자, 수면 위로 떠오른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에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우리를 큰 충격에 빠지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그동안 계속된 언론의 조사와 사건 보도를 통해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에 대한 국민들이 관심이 생기기 시작을 했고 다양한 조사와 수사의 결과 경찰은 지난 3월 17일 ‘텔레그램 박사방’의 주범인 박사를 검거하였다. 이후 국민들의 계속된 청원 등 논란이 거세지 경찰은 ‘박사’의 신상 공개를 검토 후 공개하였다.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고 현재까지 많은 피해자가 있고 많은 어려움에 있다는 것과 미성년 피해자도 적지 않다는 이야기에 더 큰 충격을 주었다. 앞으로 경찰은 더 자세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이들의 악행에 대한 모든 부분을 찾아내고 처벌을 하리라 약속을 하였고 국민들 역시 많은 관심과 함께 이들의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사이버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낮고 처벌이 약하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었다. 너무 나도 빈번하게 발생되는 온라인 성범죄에 대한 관심은 이대로 멈춰 서는 안 된다. 더 많은 조사를 통해 수면 위로 올라와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일시적이지 않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야 다시는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번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이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범죄인 만큼 여죄를 찾아내 예전과는 다르게 가해자들의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 사건이 생기지 않을 것이고 사이버 성범죄를 관망하고 방치하던 함께 한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 역시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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