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위한 구직지원 프로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

6주과정의 취업준비 교육과 함께 현금인센티브까지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은 취업 및 취업활동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활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을 중심으로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모의면접, 현직자 멘토링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6주(4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주1회씩 6주간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을 제공한다.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은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25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총 진행 기간은 2021.07.12.~12.13.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올해 말까지 50명씩 5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 이력과 고용부 직업 훈련‧취업지원서비스 참여 이력이 없는 1987년생 ~ 2003년생으로 구직단념 청년이다.

희망자는 온라인(https://bit.ly/청년도전지원사업_2021) 또는 청년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 2주 동안의 자격심사를 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세부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 02-351-3504), (☎ 010-8375-3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다시 취업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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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