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들이 지켜낸 우리땅, 우리가 깨끗하게 지켜나간다!” 3.1절 플로깅

지난 3월1일 동네청년들 협동조합이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20명의 청년들과 삼일절을 기념해 플로깅을 진행하였다. 플로깅은 약 2km 넓이의 해수욕장을 거닐며 담배꽁초, 폭죽 잔해물 등의 각종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삼일절의 역사와 건강한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동네청년들 협동조합 이동현 이사장은 “쓰레기가 없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폭죽 잔해물이 띠를 형성하고 있었고, 마냥 아름다워 보였던 을왕리 해수욕장이 각종 쓰레기들로 신음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고,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플로깅에는 신정희 현 대한체육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이자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함께하여 청년들과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 사진) 좌측아래 청년들과 함께하는 신정희 현 대한체육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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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