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년들의 청년활동지원을 위한 청년 사단법인 '네오피플'

청년들의 고민을 듣기 위한 청년대표 김의겸

서초구에서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의 대안적 활동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모여 사단법인 네오피플을 설립했다.


네오피플은 연령, 성별,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사회 전반의 청년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여 세대와 계층간 격차를 완화 시키고, 소통의 공간을 지원하여 청년을 중심으로 미래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통하여 사회와 연대하여 다양한 분야에 주도적 참여를 장려한다. 또한 새로운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네오피플은 청년들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서적 안정과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부담없이 다가와 모임, 스터디, 회의 등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공간이 되길 꿈꾸고 있다.


네오피플의 김의겸 대표이사(25)는 대학교 1학년 때의 대외활동을 시작으로 청년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위원회 등 청년들의 의견이 삶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다 서초구 네오피플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 사단법인 '네오피플'의 청년대표 김의겸님

김의겸 대표이사는 '청년단체가 없으면 그 지역의 청년들은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생각에 서초구에서 청년단체를 함께 시작했다. 가장 예산이 많은 기초자치단체 중 하나인 서초구이지만, 그만큼 상대적인 기회나 빈부의 격차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단체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열었다고 한다.


청년의 진짜 고민을 나누고 싶어하는 네오피플의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

네오피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21 102호(방배동)
https://cafe.naver.com/neopeopl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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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