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오랑,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유th퀴즈' 성황리 마무리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하 은평 오랑)은 제 2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유th퀴즈'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 40여명의 청년들이 문제를 풀기위해서 온라인으로 접속 퀴즈풀이 중

은평 오랑이 주최한 '유th퀴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지난 17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 채널 청빠[청bar]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방송은 파주에 위치한 빌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유th퀴즈'는 청년들이 직접 문제도 출제하고 퀴즈쇼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 (ZOOM)을 통해 퀴즈를 맞췄고, 실시간 참여자들은 유튜브 청빠[청bar] 채널을 통해 퀴즈를 풀었다.

올해 2회를 맞은 청년의 날을 위해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오랑 센터장과 매니저 및 사전 문제 출제에 참여한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문제를 출제했다. 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9개의 오랑에서는 직접 영상에 참여해 문제를 출제했다.

또 청년들에게 제공될 다양한 이벤트 선물들은 한국시민방송, 희망유니온에서 상품권과 은평구 대조시장에서 상품교환권, (주)이지그린에서 화장품셋트, 협동조합동네청년들& J-ONE HC에서 프로틴바, (주)메이크리에서 생활용품을 협찬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제정된 지 2년째를 맞아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퀴즈쇼를 기획했고, 청년 정책에 관한 문제들을 통해 청년의 날을 더 쉽게 이해 하고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진행됐다.
▲ 유튜브 청빠[청bar]와 함께 송출이 진행되어 실시간 이벤트도 함께 진행

은평 오랑 관계자는 "'유th퀴즈'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실제 현장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반응과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댓글들을 보고 많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청빠[청bar]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 '유th퀴즈'의 총 누적 접속자수는 1000명이상으로 집계 됐으며, '유th퀴즈' 영상은 유튜브 청빠[청bar]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