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도전지원사업' 활발히 진행중

'은평구'와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하 ‘은평 오랑’)은 6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없는 청년 혹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동등학력 졸업청년을 대상으로 사회 활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은평 오랑'을 중심으로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체험활동, 개인 영상 포트폴리오 제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4주(4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4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을 제공한다.

'은평 오랑'은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25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총 진행 기간은 2022.04.04.~11.25.이며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회기별 40명 내외로 8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2회기까지 진행되었으며 6월부터 진행 예정인 3회기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상 취업 이력과 고용부 직업 훈련‧취업지원서비스 참여 이력이 없는 2004년생 ~ 1988년생인 구직단념 청년이다. 희망자는 온라인(bit.ly/청년도전지원사업_2022) 또는 청년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 02-6956-3505), (☎ 010-8327-3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 오랑’ 관계자는 “작년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만큼 은평구와 합심해서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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