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계속해서 청년들을 위해 달린다.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하 ‘은평 오랑‘)은 2021년도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은평 오랑’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는 1대1 종합상담과 문턱 낮은 그룹 상담인 티톡, 다양한 청년정보 전달 및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사업과 지역특화사업까지 지역 청년들의 필요와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1대 1 종합상담’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정보 및 지원 사업 등 청년정책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상담으로 진행되며 ‘티톡’은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청년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또래의 청년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경우, ‘클라임 오랑’, ‘전지적오랑시점’, ‘청년특강’ 등 혼자 활동하기엔 꺼려지고 어색했던 청년, 은평 오랑 청년지원매니저와 소통하고 싶은 청년, 동네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 등 누구나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특화사업으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눈높이에 맞춰 개발하는 ‘1939 프로젝트’까지 여러 방면의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은평구와 종로구를 담당하고 있는 ‘은평 오랑’은 두 자치구를 넘어, 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

그 밖에도 계속해서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일 1회 6개씩 햇반도 나눠주고 있으니 관심 있는 청년들은 은평 오랑을 방문하면 된다. 햇반 섭취 후 빈 용기를 모아서 은평 오랑에 가져오면 제로웨이스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은평 오랑’ 정도운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러 청년들이 건강한 삶과 활기찬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은평 오랑’의 여러 사업들이 청년 커뮤니티의 좋은 기능과 장점들을 살려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달하며 ‘은평 오랑’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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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