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액 두 배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 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 통장’ 신규 참가자 7,000명을 6월 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 통장’은 서울시가 가입자에게 매월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인 만 18세~34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꿈나래 통장’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는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자 중 은평구 거주 중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저축관리, 프로그램 지원, 자원연계 등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은평 오랑은 특히, 자원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의 저축뿐 아니라 심리, 정서, 문화, 체험 활동에 집중 관리를 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정도운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참가자들의 자립과 저축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참가자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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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