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청년도전지원사업’ 2회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하 ‘은평 오랑’)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두 번째 회기가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은평 오랑’에서 오프라인 강의로 시작됐다.

▲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프로그램 진행 현장

첫 강의는 플래닝북을 활용한 자기 탐색으로 ‘날아라수지야’의 ‘서수지 대표’의 강의로 포문을 열었다.
서 강사는 플래닝북을 작성하는 법 활용하는 법 등 다양한 활용법과 더불어 화이팅 넘치는 강의로 참여자들에게 의욕을 불어 넣어주었다.

어색함도 잠시 끝까지 화이팅 넘치는 강의로 높은 호응도를 얻으며 첫 시작부터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은평 오랑’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총 4회 진행했으며 주별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은평구'와 ‘은평 오랑’은 6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없는 청년 혹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동등학력 졸업청년을 대상으로 사회 활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은평 오랑'을 중심으로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체험활동, 개인 영상 포트폴리오 제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4주(4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4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을 제공한다.

'은평 오랑'은 올해 총 구직단념 청년 25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총 진행 기간은 2022.04.04.~11.25.이며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회기별 40명 내외로 8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워크넷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 02-6956-3505), (☎ 010-8327-3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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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