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지역청년 운동커뮤니티! ‘우리동네트레이닝’ in 양천

지난해 서울시 청년 300여명이 참여한 ‘우리동네트레이닝’이 올해 5월부터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공원에서 다시 시작되었다. 우리동네트레이닝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동네청년 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며, 전문 청년 체육강사와 함께 진행되어 기존의 체육 프로그램처럼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강습과 다르게 강사와 참가자들 모두 어우러져 운동을 놀이처럼 즐긴다. 리듬과 함께하는 맨몸운동, 메디신볼·세라밴드·접시콘 등을 이용한 게임, 피칭타겟·고홀 등의 뉴스포츠, 추억을 소환하는 얼음땡 게임까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우리동네트레이닝 양천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하반기부터는 양천을 넘어 서초구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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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