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서울청년센터 오랑, 서울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 맺어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하 ‘은평 오랑‘)은 2021년도부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자산형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발판삼아 ’은평 오랑‘을 포함한 12개의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서울시복지재단과 지난 6월 24일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은평 오랑‘을 시작으로 11개의 서울청년센터 오랑과 서울시복지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음으로 인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하여 청년들의 자산형성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랑의 다양한 사업들과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사업들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청년정책 전달과 활동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은평 오랑’ 정도운 센터장은 “이번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통장 참가자를 포함한 많은 서울시 청년들이 각 오랑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각자의 자립을 위해 더욱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은평 오랑’에서 진행되는 자산형성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이 좋은 사례가 되어 앞으로 많은 오랑에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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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