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도전에 밑거름이 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하 은평 오랑)은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청년도전지원사업’ 3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은평 오랑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펜데믹 이후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가 위축된 가운데 구직단념한 청년들의 취업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회활동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3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한 이번 3회기는 4주에 걸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면서 진행되었다. 한 참여자에 따르면 “실제로 매니저들과 참여자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들이 소중한 경험들을 쌓아 가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열화와 같은 열정들이 모여 진행되고 있는 은평 오랑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사회적 소외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현장체험, 실무강의를 포함해 VR 모의면접, MBTI톡, 플래닝북 강의 등의 40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수시 2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워크넷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 02-6956-3505), (☎ 010-8327-3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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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