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청년의날’을 맞아 ‘은평청년주간’ 개최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하 은평 오랑)은 올해 6회를 맞은 2022년 청년의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은평청년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의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은평청년주간’이 시작되는 17일에는 참여 청년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았던 방탈출을 은평 오랑의 담당 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하여 은평 오랑만의 방탈출로 재탄생시킨 ‘오랑탈출’이 진행된다. 은평 오랑 공간을 활용한 방탈출의 참가자는 참여 희망 청년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19일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를 대상으로 ‘청년네컷’이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들 사이에 인기있는 인생네컷이 영상 버전으로 제작된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캐리커쳐가 동시 진행되며, 청년 1인당 2매의 인화 사진도 제공된다.

이어 20일에는 착한 먹거리로 만들어진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식자재 새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이닝타임’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는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청년 거버넌스사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밤오깨비 야시장’이 진행된다. ‘밤오깨비 야시장’은 서울시 ‘밤도깨비 야시장’을 모티브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은평 오랑의 담당 매니저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와 다양한 오락을 즐길 수 있다.

23일에 진행되는 ‘오랑갈라쇼’에서는 은평 오랑의 정도운 센터장이 청년들의 예술 문화생활 증진을 위하여 직접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수의 마술공연과 행사진행을 맡아왔던 프로 마술사 정 센터장의 마술쇼 진행 소식에 은평 오랑 이용 청년들의 기대가 높다는 후문이다.

‘은평청년주간’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팅 대운동회’는 은평 오랑 커뮤니티 참여자들의 단합을 위한 대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의 참여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은평구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대운동회의 종목은 행사 당일 공개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은평청년주간’에 참여하고 싶다면, 은평 오랑의 SNS에 올라오는 홍보글 확인 후 각 프로그램에 맞는 신청 방법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은평청년주간’에 관한 문의사항은 은평 오랑(☏02-351-3504)으로 문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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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