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프로젝트 우리동네트레이닝 서초구 진행

5~7월까지 3달간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서울시 청년프로젝트 ‘우리동네트레이닝’이 8월부터 서초에서 진행됐다. 약 60여명의 청년이 참여한 서초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우리동네트레이닝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9시30분 서초에서 운동하기 좋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비가 올 경우 서초YMCA에서 진행된다. 월마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우리동네트레이닝 프로그램 안에는 운동프로그램, 플로깅, 특강이 함께 진행이 된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동네청년들 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문 청년체육강사와 청년 참여자들이 기존의 운동 강습과는 다르게 친구처럼 알려주고, 같이 참여하며 청년들과 호흡한다.



종목이 정해져있는 것이 아닌 트레이닝이 되는 모든 운동을 쉽고 재밌는 형태로 바꿔 진행한다. 함께하는 맨몸운동, 스포츠리듬트레이닝, 사다리트레이닝, 구기종목, 소도구 등을 이용한 운동과 추억의 놀이인 얼음땡, 수건 돌리기, 뉴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을 참여자들이 쉽게 배우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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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