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섬..발리에서 천국을 경험하다.

한달살이 여행지..대세는 발리

최근 3월경에 다녀온 발리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5년전 화산트래킹에 관심이 생겨 발리여행을 기획했지만 당시 지진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고

작년 또 다시 시간적 여유가 생겨 한달살이를 기획했지만 발리의 아궁산이 터지는 바람에 또 다시 무산이 되었다.





이번에 또 다시 시간적 여유가 생겨 발리로 갑작스레 떠나게되었고 이미 여행정보가 머리 속에 그려져 있었기에

생각보다 많은 준비를 하지 않은체 비행기에 몸을 싣을 수 있었다.

내가 아는 발리는 신혼여행지, 한달살이 인기여행지, 화산트래킹성지..그리고 윤식당 촬영지로만 알고 있었고

세계여행을 다녀온 경험으로 인해 여행지에 대한 선입견은 멀리 해야한다는 생각이 이미 자리 잡혀서인지

기존의 이야기들은 배제하고 직접 경험하기로 해보았다.





발리 섬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관광지로 주목되어 왔으며, 현재도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발리 본섬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알려져있는데 개인적으로 여행자들이 몰리는 지역을 나눈다면

꾸따, 우붓, 짱구, 스미냑이 제일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그 외에도 램봉안섬, 길리섬, 롬복섬으로도

여행을 하지만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고 루트를 짜면 될 것 같다.





내가 직접 느낀 발리 덴파사르의 인기 여행지를 간단히 이야기해보겠다.

서핑을 하고 싶다면 꾸따지역, 산속에서 논밭뷰를 감상하며 요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우붓,

글로벌스런 정말 세련된 카페를 느끼고 싶다면 짱구, 럭셔리 식당과 카페를 경험하고 싶으면 스미냑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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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기자 다른기사보기